창원상공회의소 ′의원선거 개정′ 추진 왜?

장영 2026. 10. 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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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창원상공회의소가 올해 12월에 실시하는
의원 선거를 내년 3월로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상공회의소와 임기가 달라
불편하다는 건데 일부 회원들은
현 회장이 임기를 연장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 END ▶
◀ 리포트 ▶
역대 통합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들입니다.

12월 20일 임기를 시작해
3년 뒤 12월 19일 임기가 끝났습니다.

′임기는 3년′이라고 명시한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겁니다.

그런데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전국 대부분의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 시작은
이와 달리 3월입니다.

창원상의만 회장 임기가 달라
불편한 점이 많다고 주장합니다.

◀ INT ▶김응수/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예산을 편성(11월)한 회장이 결산을
편성했을 때(2월)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성 부분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고,
(창원상의 회장은) 당연직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입니다. 그런데 약 4개월 동안
대한상의 부회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

[ CG 1] 이를 위해 창원상의는
′의원 선거 일자 변경′과 선거일 개정으로
회장 등의 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지
대한상의에 질의했습니다.///

′의원 선거 일 변경′을 두고 일부 회원들은
오는 12월 19일 임기가 끝나는 최재호 회장이 임기를 연장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합니다.

◀ SYNC ▶A/창원상공회의소 회원
"(일부 회원들이) 최재호 회장을 별로
신뢰를 못하고 있으니까 불신을 하는 겁니다. 자기가 한 번 더 하려는 것 아니냐,
안 그러면 또 하나는 3개월이라도 더
(하려는 것 아니냐..)"

◀ SYNC ▶B/창원상공회의소 회원
"최재호 회장은 (다른 상의와 임기를)
같이 맞춰야 된다는데 불편한 건 하나도
없어요. 자기 생각이 불편한 거겠죠..."

[ CG 2]
최재호 회장은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12월 19일
임기를 마치고 연임 의사는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역대 회장 모두가
이번에는 회기를 변경할 적기이므로
변경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합니다.///

역대 회장들이 실제로
′이번이 회기 변경 적기′라고 종용했는지,
′임기 변경 필요성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 SYNC ▶최충경/통합창원상공회의소 초대,2대 회장
"12월 19일까지 임기가 못 박혀 있거든요.
이건 법적으로 방법이 없습니다.
(최재호 회장은) 12월 19일까지
끝내야 됩니다."

◀ SYNC ▶한철수/통합창원상공회의소 3대 회장
"법을 어겨 가면서... 불편하지만 3년에
한 번 있는 일이니까 (대한상의가)
′답이 없음′ 이렇게 나와버리면
그(임기) 건 그대로 가 주는 게 맞아요."

◀ SYNC ▶구자천/통합창원상공회의소 4대 회장
"법에 준해서 해야 되지 개인의 욕심에
의해서 되는 건 아닌 건데..."
[지금이 적기라고 제안하신 건 아니라는
말씀이죠?] "예. 예. 예. 그런 일 없죠."

창원상의는 ′의원 선거 일이 조정되더라도
최재호 회장의 임기 연장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상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