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KIA

류재현 2026. 10. 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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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삼성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천으로 취소됐던 플레이오프 1차전이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은 페덱,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는데요.

두 팀은 내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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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삼성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현재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우천으로 취소됐던 플레이오프 1차전이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9회 KIA가 삼성을 5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은 페덱,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는데요.

정규시즌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한 경기가 없었던 페덱이지만 오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1회에 페덱이 투아웃을 잡아놓고 KIA 김도영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화근이었는데요.

김도영이 2루를 훔쳤고,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결국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흔들린 페덱은 나성범에게까지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줘 1회에만 2실점 했는데요.

3회에는 결정타를 맞았습니다.

김도영이 다시 총알 같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카스트로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2점 홈런을 내줬습니다.

4회에는 선두타자 한준수가 1점 홈런을 추가해 점수는 5대 0으로 벌어졌는데요.

하지만 KIA는 5회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습니다.

첫 타자 디아즈를 삼진 처리한 네일이 후속 타자 박승규의 머리를 맞혀 헤드샷 퇴장을 당한 겁니다.

이후 삼성은 김영웅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는 등 추격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35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 것은 27차례로, 확률은 77.1%입니다.

두 팀은 내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2차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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