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녀 처리하는 경찰?”…출근길 강남대로 한복판 오열하며 활보한 여성 [포착]

이보희 2026. 10. 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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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한 상태로 8차선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가던 여성이 경찰에 의해 끌려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통화를 멈추지 않고 오열하며 외치고 다른 경찰관들이 함께 여성의 팔과 다리를 들어 인도로 옮기는 모습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운전자들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경찰관들이 고생이 많다", "그냥 훈방 조치할 게 아니라 벌금을 세게 부과해야 한다" 등 여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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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도로 한복판서 오열
출동한 경찰에 끌려나가
출근길 만취한 상태로 8차선 도로 한 가운데를 걸어가던 여성이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X 영상 캡처

출근길 만취한 상태로 8차선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가던 여성이 경찰에 의해 끌려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소셜미디어(SNS) X에는 “강남대로 이별녀 처리하는 경찰분들. 이별이 이렇게 힘든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도로 한가운데를 통화하면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오열하며 통화 상대를 향해 소리치고 있다.

여성의 뒤를 경찰차가 뒤따르고 이어 경찰관이 내려 여성을 제지했다. 여성은 몸부림치면서 저항하다 바닥에 누워 버린다. 통화를 멈추지 않고 오열하며 외치고 다른 경찰관들이 함께 여성의 팔과 다리를 들어 인도로 옮기는 모습이다.

해당 사건은 이날 오전 8시 13분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길 만취한 상태로 8차선 도로 한 가운데를 걸어가던 여성이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X 영상 캡처

당시 목격자는 “여성이 도로를 걸으며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었다”면서 “마침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졌던 때라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당시 이별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운전자들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경찰관들이 고생이 많다”, “그냥 훈방 조치할 게 아니라 벌금을 세게 부과해야 한다” 등 여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경찰은 이후 여성을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하다가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범죄 혐의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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