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을야구가 이런가?" 김태형에게 '가을 KIA'는 불패팀, PO선 중심에 선다 [PO1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래 가을야구가 이런 건가 싶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가을야구가 처음인 김태형(20·KIA 타이거즈)에게 KIA는 가을에 패배를 모르는 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전 전승. 가을야구가 처음인 김태형(20·KIA 타이거즈)에게 KIA는 가을에 패배를 모르는 팀이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 나선다.
준PO를 거치고 올라온 언더독이지만 깔끔하게 3연승을 거둔 뒤 우천 취소로 닷새를 쉰 뒤 PO에 나서게 됐다. 하위팀의 약점인 체력 문제까지 무색해진 상황이다.
제임스 네일과 애덤 올러에 시라카와 게이쇼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호투를 펼치며 3승을 모두 선발승으로 장식했고 타선도 3경기에서 장단 32안타 24점을 쓸어담으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오히려 상위팀의 걱정인 타격 감각이 식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다.

가을야구 경험은 아직 부족하다. 지난해엔 팀이 가을 무대를 밟지 못했고 이번엔 준PO에서 1,2차전엔 쉬어갔고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3차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호투로 PO를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은 "많이 던지다 보니까 폼이 오락가락 했던 것 같은데 후반기 막판쯤에 더 좋았을 때 느낌이 돌아와서 강한 공을 던질 수 있었다"며 "언제 나가든 전력 투구할 준비는 돼 있고 확실히 가을야구를 처음 하다보니 평상시보다 많이 떨리고 더 긴장되기도 했다. 팔을 풀 때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마운드에 올라가니까 엄청 떨리더라. 그냥 가운데 보고 던졌다"고 말했다.
김태형에게 가을의 KIA는 지지 않는 팀이다. 그는 "가을야구가 첫 경험이라 긴장되고 설레는데 형들과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쭉쭉 올라가는 것 같다"며 "원래 가을야구가 이런 건가 싶다. 분위기가 지금 너무 좋아서 선배들을 믿고 하다 보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 중심에 자신도 서있길 바란다. 김태형은 "당연히 경기는 나가고 싶다. 어떤 상황에 나갈지 모르겠지만 점수는 안 주고받고 싶고 뭐 정규시즌보다 좀 더 강한 공을 던지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으리으리한 자택 공개..집이 거대한 미술관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경찰 출동에 억울 "수배자 아니라고" | 스타뉴스
- [공식발표] 결국 이동욱-이택근이었다! 롯데, KS 우승 감독 3년 20억 선임... 1621안타 스타 출신 단
- '52세 임신' 유명 女 배우, 고령 출산 비판에 "남자는 괜찮고?"[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아르헨티나 홀린 '투쿠만의 작은 요정' | 스타뉴스
- "전 언제나 먹잇감이죠" 그래도 가을 KIA엔 이의리가 절실하다, '좌타 피안타율 0.221' 데이터를 믿
- 당당히 PS 엔트리에 입성한 삼성 1년차 신인의 포부 "첫 가을야구 설렌다, 하지만 팀에 너무 감사"
- 드디어 터졌다! 송민규, 유럽 무대 5경기만 마수걸이 '도움' 폭발... 6연패 수렁서 건진 '특급 택배
- "사발렌카·시비옹테크·오사카를 한자리에서!" 韓 테니스팬들 설렌다... 크리스마스 초대형 이벤
- 'V리그 14개 구단이 휴대폰 속으로' KOVO, 페스티버와 협업 컬렉션 출시→26일 공개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