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로보틱스, 완주에 1천억원 투자…제조업 AI 전환 '탄력'

임채두 2026. 10.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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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로봇 전문기업 ㈜원익로보틱스, 완주군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생산거점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다.

김대현 원익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전북의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AX 실증, 공동연구가 가능한 점이 투자 결정의 중요 요인이었다"며 "전북도가 추진 중인 피지컬AI 산업과 연계해 로봇 기술개발, 사업화를 확대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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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로봇 전문기업 ㈜원익로보틱스, 완주군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생산거점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원익로보틱스는 2029년까지 약 1천억원을 들여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1만4천19㎡에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거점을 조성한다.

로봇 핸드(hand·손), 자율이동조작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생산 설비를 비롯해 제조공정의 데이터를 수집·학습하는 피지컬 AI 데이터 인프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전북이 다져온 제조업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접목하면 전북의 피지컬AI 산업 생태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원익로보틱스는 지난 8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로부터 3천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받아 로봇 분야 '국민성장펀드 1호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대현 원익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전북의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을 바탕으로 한 AX 실증, 공동연구가 가능한 점이 투자 결정의 중요 요인이었다"며 "전북도가 추진 중인 피지컬AI 산업과 연계해 로봇 기술개발, 사업화를 확대하고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도 "완주가 도내 제조기업의 피지컬AI 전환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인허가와 보조금 지원 등을 완주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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