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또 악재! 송민규, 유럽 도전 후 연이은 사령탑 교체 불운마저 이겨냈다...선발 출전 후 첫 도움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

박윤서 기자 2026. 10.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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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가 포르투갈 무대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송민규가 나시오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움 외에도 키패스 2회와 크로스 1회 등을 기록하며 번뜩인 송민규는 후반 23분 마초이 잘로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잇따른 사령탑 교체로 팀이 안정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송민규의 활약은 주전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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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송민규가 포르투갈 무대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이은 사령탑 교체로 어수선한 흐름에서 나온 활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나시오날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푼샬의 에스타디우 다 마데이라에서 펼쳐진 2026/27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가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전반 19분 미겔 바에사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받은 송민규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든 후 페널티아크로 쇄도하는 동료를 포착한 뒤 오른발 패스를 내줬다. 달려들던 바에사는 이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송민규가 나시오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8월 FC서울을 떠나 나시오날에 합류한 후 공식전 5경기 만에 쏘아 올린 공격 포인트다.

도움 외에도 키패스 2회와 크로스 1회 등을 기록하며 번뜩인 송민규는 후반 23분 마초이 잘로와 교체되며 물러났다. 나시오날은 이번 승리로 정규리그 6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2승 1무 6패, 승점 7로 리그 15위에 자리하게 됐다.

나시오날은 최근 정처 없이 흔들리고 있다. 송민규를 영입한 주앙 지앙 감독이 부임 후 4경기 만에 경질된 데 이어, 후임 알렉상드르 산투스 감독도 4경기에서 모두 패한 후 빠르게 지휘봉을 잃었다.

잇따른 사령탑 교체로 팀이 안정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송민규의 활약은 주전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시오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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