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시체육회, ‘2026 시민한마음체전’성료…시민화합 소통체전으로 변화

충청본부=박인옥 기자 2026. 10. 26.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2026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31개 읍면동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인 만큼 안전과 품질, 이용 편의를 세심하게 살폈다"며 "서북구문화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 농특산물, 배달의민족 B마트 입점 확대…온라인 판로 넓힌다
천안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483만달러 수출 상담·업무협약 체결
천안 서북구문화원, 성환읍에 새 둥지…93억원 투입

(시사저널=충청본부=박인옥 기자)

지난 24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 농구경기가 진행중이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2026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등 정식종목 11개와 검도, 국학기공 등 생활체육종목 13개를 포함해 총 24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경기장에서는 터링과 피클볼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돼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31개 읍면동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농특산물, 배달의민족 B마트 입점 확대…온라인 판로 넓힌다

천안시가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천안시는 2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과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천안산 우수 농산물의 생산·공급체계 구축과 배달의민족 B마트 입점 확대, 디지털 마케팅 지원, 공동 판촉·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6월 B마트와 연계한 천안 오이 판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배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 판촉전을 운영했다.

시는 앞으로 계절별 우수 농특산물의 정기 입점과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온라인 유통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483만달러 수출 상담·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가 천안시 참가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지역 기계·부품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483만 달러(약 6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9~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동남아 기계부품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수요 분석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케이원티에스, 제이씨에프, 메카, 디마인드테크, 협진정공 등 지역 제조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디마인드테크는 현지 바이어와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보했다.

시는 참가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청수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서북구문화원, 성환읍에 새 둥지…93억원 투입

서북구문화원 전경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건립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문화원은 대지면적 2만9400㎡, 연면적 153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강당과 전시홀, 강의실, 교육장, 동아리방 등 주민 문화활동 공간과 향토사연구소, 향토사사료관 등이 마련됐다.

시는 문화원을 주민들의 전시·교육·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보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인 만큼 안전과 품질, 이용 편의를 세심하게 살폈다"며 "서북구문화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권오중·조성준 천안시의원, 코리아풋볼파크 운영비·협약 문제 지적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 권오중·조성준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코리아풋볼파크 조성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도시공사가 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환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신규 개발사업 성과가 부족하다며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 공공시설 운영비 부담과 특정 업체의 반복적인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 효율화와 계약 투명성 확보를 요구했다.

특히 코리아풋볼파크 운영비 절감과 수입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 종료 이후 생활체육시설을 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의회 조성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조성준 의원은 코리아풋볼파크 건립 사업비가 당초 공모 당시보다 증가했다며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포함한 천안시의 실제 재정 부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 대한축구협회와 세 차례 협약을 변경했음에도 시에 불리한 것으로 보이는 조항이 남아 있다며 협약 재정비를 촉구했다. 특히 축구발전기금 사용에 협회 의견을 반영하도록 한 조항을 지적하며 시와 협회 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의원은 코리아풋볼파크가 시민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권 의원은 지역 농산물 구매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조 의원은 사업 유치보다 시민에게 돌아갈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코리아풋볼파크는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유치 효과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조 의원은 "공모사업은 선정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에게 어떤 가치를 남기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이영재 의원 "학생 통학로 안전, 사유지 관리 공백 해소해야"

천안시의회 이영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 이영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공동주택 부지 내 보도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두정동 공동주택 앞 보도의 노후화와 관리 책임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보도는 두정고·오성중·부성초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곳곳에 보도블록이 들뜨거나 파손돼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보도는 2003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당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됐지만, 공동주택 부지에 포함돼 20년 넘게 입주민들이 관리해 왔다.

이 의원은 사실상 공공 보행로 역할을 하는 만큼 천안시가 직접 관리하거나 유지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계부서의 일부 보도블록 안전조치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위험 구간 정비, 입주민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사유지 통학로를 시 도로로 정리한 용인시 사례를 언급하며, 서북구 공동주택 내 보도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 보행로 전환을 위한 관리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인 만큼 아이들의 안전이 관리의 빈틈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며 "모든 과제의 중심에는 시민의 일상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