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 한국 취항 12년…11월 성수서 고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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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항 12년을 맞은 홍콩익스프레스가 항공 노선 운영을 넘어 한국 여행객과 직접 만나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접점을 넓힌다.
자넷 마오 CEO는 "한국은 홍콩익스프레스의 중요한 시장으로 지난 12년간 한국 노선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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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항 12년을 맞은 홍콩익스프레스가 항공 노선 운영을 넘어 한국 여행객과 직접 만나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접점을 넓힌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오는 11월 서울 성수에서 ‘홍콩익스프레스, 홍콩 여행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첫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객에게 홍콩익스프레스의 항공 서비스와 홍콩 여행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단순 노선 홍보에서 벗어나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홍콩 여행 수요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콩익스프레스는 2014년 3월 인천~홍콩 노선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인천과 부산, 제주, 대구 등 국내 4개 도시와 홍콩을 연결하고 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홍콩은 미식과 쇼핑, 문화, 야경 등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단거리 해외여행지로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한국 노선을 바탕으로 홍콩을 찾는 여행객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여행 수요까지 공략하고 있다.
이번 성수 캠페인에서는 홍콩 여행 콘텐츠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의 서비스 방식도 소개한다. 저비용항공사 특성에 맞춰 이용객이 여행 방식에 따라 수하물과 좌석, 기내식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운임 구조를 알리고, 홍콩 현지 음식을 활용한 기내식과 캐릭터 협업 상품 등 여행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넷 마오 홍콩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도 캠페인 일정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한국 고객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방향과 향후 사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캐세이그룹 소속 저비용항공사로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운항하는 유일한 저비용항공사다. 항공 안전 평가기관 에어라인레이팅스가 발표한 2026년 안전성 평가에서는 세계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에는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에어라인레이팅스의 ‘세븐 스타 플러스(Seven Star PLUS)’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3월 발표된 항공 서비스 평가에서도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 1위에 선정됐다.
자넷 마오 CEO는 “한국은 홍콩익스프레스의 중요한 시장으로 지난 12년간 한국 노선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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