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단' 백종원, 美서 대박 났다더니…깜짝 근황 공개

김예랑 2026. 10.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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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미국에서 송훈·파브리 셰프와 만난 근황이 공개됐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이 미국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 대표의 현지 근황까지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더본코리아가 지난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새마을식당의 올해 9월 말 기준 월평균 매출은 개점 첫해인 2023년보다 약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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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마을식당 月매출 70% 껑충
송훈, SNS에 백종원과 사진 공개
새마을식당 캐럴턴 매장,
개점 첫해 대비 성장
해외 운영 방식 국내 도입도 검토
파브리, 백종원, 송훈 /사진=인스타그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미국에서 송훈·파브리 셰프와 만난 근황이 공개됐다.

송훈은 지난 24일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미국에서 만나면 딱 두 배 더 반갑습니다"라고 썼다. 사진에는 백 대표와 송훈, 파브리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웃는 모습이 담겼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이 미국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 대표의 현지 근황까지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더본코리아가 지난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새마을식당의 올해 9월 말 기준 월평균 매출은 개점 첫해인 2023년보다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약 3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새마을식당을 찾은 고객들 및 매장 앞 대기줄


회사 측은 테이블에서 고기를 직접 굽고 찌개와 반찬을 곁들이는 한국식 식사 방식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방문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여행 전문 유튜버가 매장 앞 대기 행렬과 고객 반응을 담아 공개한 영상은 조회수 50만회를 넘겼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점포 운영과 신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지 외식업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14개 매장이 점포당 월평균 1억원 안팎의 매출을 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몽골에서는 올해 상반기 매장 2곳을 추가로 열었다.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새마을식당을 찾은 고객들. 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는 해외 매장에서 검증한 메뉴 구성과 서비스 방식을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서울 강남역 일대 등을 신규 출점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열탄불고기와 7분김치찌개 등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매장을 운영해왔다"며 "해외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현지 운영 경험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국내 매장 출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원산지 표기와 위생 관련 논란 등이 이어지자 지난해 5월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활동을 재개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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