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은 따로 모아주세요"…관악구, 공동주택에 전용봉투 배부

정준영 2026. 10. 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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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보급한 종이팩 전용봉투 3천600여장을 공동주택 50곳에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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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난향동주민센터에서 '파봉 캠페인' 중인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보급한 종이팩 전용봉투 3천600여장을 공동주택 50곳에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27년 공동주택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시행을 앞두고 이달부터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자율 시행됐다"며 "주민들은 우유팩 등 종이팩을 전용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종이팩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만들어져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일반 폐지와 함께 배출하면 선별이 어렵고 재활용 과정에서 잔재물로 분류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종이팩을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주민자율대청소와 '자원순환 파봉 캠페인'을 통해 주민 주도형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안내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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