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지지 35.3%…수도권·진보층 급락-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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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한 주 만에 2.0%포인트 하락하면서 35.3%를 기록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제시됐다.
이날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5.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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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한 주 만에 2.0%포인트 하락하면서 35.3%를 기록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제시됐다. 특히 수도권과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 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북한 대남 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 이탈로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5.3%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62.3%로 지난주 조사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2.4%였다.
이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난주 2.1%포인트 반등했다가 이번에 2.0%포인트 내리면서 10월 2주차(35.2%)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4.6%포인트(34.7%→30.1%), 인천·경기에서 4.4%포인트(39.0%→34.6%), 전남광주·전북에서 2.7%포인트(54.7%→52.0%)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 7.0%포인트(39.8%→32.8%), 20대에서 3.5%포인트(28.7%→25.2%), 60대에서 3.4%포인트(41.8%→38.4%) 내렸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 5.6%포인트(57.7%→52.1%) 지지율이 떨어졌다. 보수층(12.6%→12.7%)과 중도층(39.3%→39.2%)은 지난주와 비슷했다.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보다 1.7%포인트 상승한 42.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0.2%포인트 하락한 36.0%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6.6%포인트 높았다.
조국혁신당은 6.7%, 개혁신당은 2.6%, 진보당은 0.8%, 기타 정당은 2.4%로 각각 조사됐다. 무당층은 2.3%포인트 줄어든 8.8%였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정당지지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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