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현대 ‘한강로’ㆍ대우 ‘성산’ 수주 가시화

이종무 2026. 10. 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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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시영ㆍ구로동 511번지 등 입찰
대치우성1차ㆍ쌍문한양1차 등 현설

10월 다섯째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이번 주에는 한강로구역, 성산동 200-258번지 일대 등 서울 2곳과 의정부 1곳에서 시공사 선정총회가 열려 시공사를 결정한다.

총회=먼저 서울 용산구에서 한강로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이 오는 3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를 선정할 전망이다. 이곳은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원으로, 지하 5층~지상 38층 5개동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6093억원이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에서는 성산동 200-258번지 일대 가로주택 조합이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지로, 모두 4개 구역에서 2336가구를 공급한다. 성산동 200-258번지 일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7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경기 의정부에서도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4구역 재개발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대우건설을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 가능동 606-1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입찰=입찰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신탁이 26일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현설)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제일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대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315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가 약 1조2566억원(3.3㎡당 850만원)이다.

오는 29일에는 구로동 511번지 일원 가로주택 조합이 1차 입찰을 진행한다. 현설에 효성중공업과 자이에스앤디가 참석했다.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2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현설=현설은 전국 16곳에서 예정됐으며, 철산주공13단지, 대치우성1차ㆍ쌍용2차아파트, 가리봉2구역, 쌍문 한양1차아파트 등에서 진행된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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