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미국에 공장 짓는다…트럼프 “40억 달러 투자”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6. 10. 26. 04: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가 이 지역에 42억 달러(약 5조5천700억원)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페리 지역에서 유세 연설을 갖고 “아우디가 조지아 메이컨에 42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2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 건설에 다음 달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투자가 미국 자동차 산업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가 없었다면 아우디는 미국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를 끌어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연단에 올라 “가장 크고 최고급인 SUV를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는 우리가 미국 시장을 신뢰하기 때문에 이뤄지는 장기적인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농민들에 대한 지원도 부각했습니다.

그는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120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2억1천200만 달러가 조지아주 농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