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맨유 현주소’ 어이없는 실수 연발 자멸, 브루노 끝까지 벤치…안방서 본머스에 0-3 참패

박진우 기자 2026. 10. 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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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 주소다.

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0-3으로 무너졌다.

끝까지 브루노는 투입되지 않았고, 맨유는 0-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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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 주소다.

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3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뵈모, 마운트, 틸레만스, 아마드, 발레바, 산토스, 달롯, 헤븐, 매과이어, 요로, 라멘스가 선발 출격했다. 구단을 비판했던 브루노는 벤치에 앉았다. 주장 완장은 매과이어가 찼다.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에바니우송, 태버니어, 클라위버르트, 하양, 쿡, 아담스, 트뤼페르, 시우바, 힐, 스미스, 페트로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선제 실점을 헌납하며 어렵게 시작한 맨유였다.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 클라위버르트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하양이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침착하게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0-1로 끌려갔다.

맨유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 마운트가 박스 좌측으로 쇄도하는 음뵈모에게 패스를 내줬다. 음뵈모는 박스 안까지 진입하며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불과 5분 뒤 대형 실책으로 자멸한 맨유였다. 전반 43분 요로가 자기 진영 박스 부근에서 미끄러지며 공을 잃었다. 소유권을 잡은 트뤼페르는 침착하게 크로스를 깔아줬고, 이를 태버니어가 손쉽게 마무리했다. 맨유는 0-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는 완전히 무너질 뻔했다. 후반 1분 헤븐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매과이어마저 터치 실수를 저지르며 소유권을 내줬다. 결국 에바니우송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캐릭 감독은 리산드로 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실수가 잦았던 헤븐을 빼고 리산드로를 투입하며 수비에 안정성을 더하고자 했다. 다만 추격이 시급한 상황이었음에도 브루노를 넣지는 않았다.

맨유가 무너졌다. 후반 26분 라멘스와 매과이어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매과이어가 공 처리를 미루자 라멘스가 급하게 튀어나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에바니우송이 소유권을 잡았고, 완벽한 슈팅으로 빈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0-3으로 무너졌다.

끝까지 브루노는 투입되지 않았고, 맨유는 0-3으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공식전 8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동시에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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