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적…'50연승·승률 98.5%' 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6. 10.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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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세영은 24일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게임 스코어 2-1(16-21, 21-11, 21-12)로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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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3연패
포효하는 안세영. 연합뉴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승률 98%를 웃도는 믿기 힘든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안세영은 24일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프랑스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푸살라 신두(인도)를 게임 스코어 2-1(16-21, 21-11, 21-12)로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과 2024년, 2025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자 대회 3연패다.

지난달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이 태극기를 두른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올 시즌 전영오픈에서 준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아시안게임(AG)을 포함해 출전한 나머지 10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남녀 단식 통틀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자신의 기록 경신도 눈앞에 뒀다. 특히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게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한 이후 50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절대 1강' 체제를 굳힌 그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67전 66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98.5%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통산 국제대회 단식 우승 횟수도 48회로 늘리며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의 46회였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종전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또다시 새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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