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8연승’ 김상식 감독 “선수들이 위기를 버텨줘서 고맙다”

대구/이재범 2026. 10. 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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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몇 번 왔지만, 선수들이 버텨줬다. 고맙다."

서울 삼성은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물리치고 KBL 통산 3번째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김상식 삼성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위기가 몇 번 왔지만, 선수들이 버텨줬다. 고맙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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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위기가 몇 번 왔지만, 선수들이 버텨줬다. 고맙다.”

서울 삼성은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물리치고 KBL 통산 3번째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1쿼터 막판부터 흐름을 탄 삼성은 26-16으로 앞선 2쿼터 초반 집중력이 흔들렸다. 38-39로 역전당했던 삼성은 3쿼터에서 다시 두 자리 격차를 벌린 뒤 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김상식 삼성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위기가 몇 번 왔지만, 선수들이 버텨줬다. 고맙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상식 감독은 가장 큰 위기에 대해서는 “벌어졌을 때 쫓아오는 상황이 벨란겔에게 실점하고, 파울을 했다”며 “내가 미안한 건 강하게 소리를 지르고 할 때가 있다. 다른 뜻은 아니다. 이럴 때 집중해야 해서 일부러 그런다. 그 점은 미안하다며 더 집중하자고 했다. (가스공사가) 너무 강하게 압박해서 나도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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