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격' 황희찬에 감독-동료 모두 희망 봤다…"이런 식으로 계속 노력한다면 골이라는 보상을 받게 될 것"

이태훈 기자 2026. 10.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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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04의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황희찬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득점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독일 'RUHR24'는 경기 후 "황희찬과 아다무는 특히 경기 초반 샬케의 공격에 더 많은 속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무슬리치 감독은 선수 구성과 전술에 변화를 주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과 아다무를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노력한다면 골이라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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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샬케 04의 미론 무슬리치 감독이 황희찬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득점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샬케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쾰른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황희찬은 샬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슬리치 감독은 기존의 원톱 전술에서 벗어나 황희찬과 주니어 아다무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변화를 줬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샬케의 공격에 속도와 활력을 더했다.

황희찬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전반 9분 로빈 고젠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5분에는 아다무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다무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쾰른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로리스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혔다. 샬케 역시 후반 34분 다나카 사토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패스 성공률 81%(21/26회), 드리블 성공률 75%(3/4회), 기회 창출 1회를 기록했다. 다만 슈팅은 1회에 그쳤다. 풋몹은 황희찬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현지에서는 황희찬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독일 'RUHR24'는 경기 후 "황희찬과 아다무는 특히 경기 초반 샬케의 공격에 더 많은 속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무슬리치 감독은 선수 구성과 전술에 변화를 주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무슬리치 감독 역시 두 선수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쉬운 공들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두 선수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희찬과 아다무를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노력한다면 골이라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료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수비수 티모 베커는 "이제 우리 공격진에는 다른 가능성이 생겼다.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했다. 마지막에는 공을 골라인 너머로 보내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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