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타고 가는데, 삼촌이 몬다고? WS 2연승 신바람 밀워키, 더 특별해진 탬파 원정길

박상경 2026. 10.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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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월드시리즈 2연승을 거둔 밀워키 브루어스 선수단, 적어도 탬파 원정길에 안전 걱정은 없을 듯 하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2차전을 마친 밀워키 선수단이 전세기편을 이용해 플로리다주 탬파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밀워키 지역지인 밀워키 저널 센티넬은 '선수단이 이용하게 될 유나이티드항공 전세기편의 기장은 우완 투수 퀸 프리스터의 삼촌이며, 부기장도 그의 사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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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파죽의 월드시리즈 2연승을 거둔 밀워키 브루어스 선수단, 적어도 탬파 원정길에 안전 걱정은 없을 듯 하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2차전을 마친 밀워키 선수단이 전세기편을 이용해 플로리다주 탬파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미 북동부의 밀워키에서 남동부 탬파까지는 1745㎞ 거리, 항공기로 2시간 30분이 넘는 거리다.

밀워키 지역지인 밀워키 저널 센티넬은 '선수단이 이용하게 될 유나이티드항공 전세기편의 기장은 우완 투수 퀸 프리스터의 삼촌이며, 부기장도 그의 사촌'이라고 전했다. 프리스터의 삼촌은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시리즈에서도 밀워키 선수단 전세기 조종을 맡았다고.

재밌는 사실은 프리스터의 삼촌은 시카고 인근 지역 출신. 밀워키와 큰 인연이 없었으나, 프리스터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밀워키 마운드의 한 축을 맡은 뒤부터는 팬이 됐다고 한다.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1라운드 지명된 프리스터는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지난해 밀워키에 입단, 29경기(선발 24경기) 157⅓이닝 13승3패, 평균자책점 3.32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6월 흉곽출구 감압 수술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상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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