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다이퀘스트와 경남 AI 복지플랫폼 개통…사투리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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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진영 기자 |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와 공동 구축한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5일 정식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솔트룩스의 루시아 언어모델과 다이퀘스트의 검색·지식관리 역량을 결합해 도민의 복지 접근성과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함께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 AI 구축 경험과 '모두의 AI'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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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진영 기자 |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와 공동 구축한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5일 정식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도민에게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정보와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공무원에게는 복지행정 업무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가 복지 분야에 AI를 접목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해당 사업 컨소시엄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공공 특화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운영을 맡고 있다.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복지정보를 모아 도민이 필요한 지원제도를 쉽게 찾도록 구축됐다. 제도나 신청 방법을 몰라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고 현장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솔트룩스, 다이퀘스트, 아이웍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수행했다. 솔트룩스는 복지 특화 언어모델과 AI 상담 서비스 구축을 총괄했고 다이퀘스트는 검색 및 복지 지식관리 체계 구현을 맡았다.
플랫폼에는 솔트룩스의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 32B' 기반 복지 특화 AI 시스템이 적용됐다. 복지사업 정보와 관련 법령, 업무편람, 사업지침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질문과 상황을 파악해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답변한다. 이용자는 행정용어를 몰라도 평소 쓰는 말로 설명하면 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다이퀘스트는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복지자료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비해 통합 관리·검색 체계를 구축했다. 질문 의도를 분석해 정보를 찾고 루시아와 연계해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를 안내한다.
플랫폼 구축에는 5600여종의 복지사업과 법령, 매뉴얼 등이 학습 및 검색 데이터로 쓰였다. 이후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치며 답변 정확도와 검색 속도, 사투리 인식 기능을 개선했고 현장 전문가 의견과 오류·건의사항 381건을 반영했다.
이용자가 부모 돌봄, 자녀 양육, 생계 곤란 등 상황을 이야기하면 AI가 복지사업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사투리가 섞인 음성 상담을 비롯해 온라인 신청, 자격요건 모의계산, 주변 복지·의료·요양시설 검색, 위기상황 도움 요청 기능을 지원한다. 복지로, 고용24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공무원용으로는 복지문서 요약, 문서 기반 질의응답, 지식관리 기능을 갖춘 별도 AI 업무환경이 마련됐다. 도민용 포털과 공무원용 행정망은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통제된 망 연계를 통해서만 데이터가 오가도록 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솔트룩스의 루시아 언어모델과 다이퀘스트의 검색·지식관리 역량을 결합해 도민의 복지 접근성과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함께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 AI 구축 경험과 '모두의 AI'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플랫폼은 PC나 스마트폰 포털에서 '경상남도 통합복지플랫폼'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개통 이후에도 최신 복지정보를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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