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진웅의 은퇴작 '시그널2' 12월 7일 첫방송

김진석 기자 2026. 10.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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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1·2회 tvN 특별 편성
이제훈·김혜수·조진웅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기대작에서 문제작이 된 '시그널2' 방송일이 12월 7일로 잡혔다.

25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12월 7일 월화극 편성으로 최종 결정됐다. 당초 11월 30일 첫방송 예정이었으나 한 주가 밀렸다. 12월 7일은 1·2회 특별 편성을 하며 12월 8일부터는 한 회씩 공개된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 리스크를 감안해 아무런 프로모션없이 공개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조진웅을 제외한 출연 배우들의 제작발표회를 사전 녹화를 진행할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그널' 후속으로 10년만에 나오게 된 '두 번째 시그널'은 tvN 개국 20주년에 맞춰 지난 6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조진웅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두 번째 시그널'은 공개를 앞두고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이 뒤늦게 드러나 적신호가 켜졌다.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무리들과 차량을 절도했고 성폭행도 연루됐다. 또 시동이 걸린 채로 길가에 세워진 차를 훔쳐 무면허로 차를 몰며 온갖 범행을 저질렀다. 조진웅 분량이 통편집이나 AI 작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분량이 워낙 많아 가위질을 하지 않고 모두 담아내기로 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제훈·김혜수·조진웅이 주인공이며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안태진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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