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김민재 '3옵션 센터백' 탈출! 올 시즌 주전 경쟁서 '우위'...獨 매체도 인정, "최근 KIM 앞서있어→타 후순위로 밀려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 시즌 주전 센터백 경쟁에서 한 발 앞서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요나단 타가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며 "타는 최근 뮌헨 센터백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타는 지난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핵심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 역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 수비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이 공백을 김민재가 메우고 있다. 지난 시즌 3옵션 센터백 자원에 머물렀던 김민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복수 빅클럽의 제안을 뿌리치고 뮌헨 잔류를 선택했다.

김민재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전 경쟁에서 한발 앞서는 모양새다. 이번 시즌 공식전 기준 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독일 언론 역시 김민재가 주전 입지전에서 주도권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센터백에서 김민재에게 두 차례 연속으로 선발 기회를 부여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평소 선수들과 항상 매우 명확하게 소통한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최근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라이프치히와의 빅매치에 이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앞서 바이킹과의 경기에서도 타와 함께 선발로 출전한 바 있다. 당시 타는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파메카노의 짝을 두고 김민재와 타의 경쟁 구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우파메카노가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확고히 맡고 있는 가운데, 현재 타와 김민재가 그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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