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골키퍼는 자책골, 에이스는 퇴장!’ 첼시, 안방에서 최악의 악몽... 토트넘에 0-2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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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안방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첼시는25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패배했다.
로저스는 곧바로 팔머에게 패스를 건넸고, 팔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팬더슨 골키퍼가 공중볼을 처리하려다 펀칭에 실패했고, 공이 그대로 첼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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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첼시가 안방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첼시는25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패배했다.
홈 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저스, 켄다, 팔머, 하토, 헨더슨, 카이세도, 네투, 콜윌, 라크루아, 아체암퐁, 팬더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은 4-2-3-1 대형을 선택했다. 마르무시, 텔, 메디슨, 쿠두스,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로버트슨, 반더벤, 반 헤케, 그레이, 킨스키가 선발로 나왔다.
첼시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네투가 골라인 부근에서 공을 살려낸 뒤 로저스에게 연결했다. 로저스는 곧바로 팔머에게 패스를 건넸고, 팔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을 내줬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마르무시가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후 팔머가 뒤쪽에 있던 헨더슨에게 공을 내줬고, 헨더슨이 곧바로 원터치 슈팅을 시도했으나 킨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첼시의 공세는 계속됐다. 상대의 패스 실수를 틈타 역습에 나선 첼시는 네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로 공을 잡아놓은 뒤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팬더슨 골키퍼가 공중볼을 처리하려다 펀칭에 실패했고, 공이 그대로 첼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해당 득점은 팬더슨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첼시에 또 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35분 갤러거가 공을 처리하기 위해 발을 뻗는 과정에서 팔머가 갤러거의 발을 밟았다. 주심은 팔머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고, 이미 경고가 한 장 있었던 팔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42분 텔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직접 드리블하며 전진했다. 중앙으로 파고든 텔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빨려 들어갔다.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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