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전 야구협회장, KBO 총재 선거 불출마…허구연 3연임 탄력

이상철 기자 2026. 10. 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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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차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야구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4일 KBO에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달했다.

허 총재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나면서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선임 절차를 밟았다.

이 전 회장이 불출마 의사를 피력하면서 3연임에 도전하는 허 총재가 단독 후보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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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DB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종훈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차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3연임에 도전하는 허구연 현 총재가 단독 후보로 추대될 전망이다.

야구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4일 KBO에 총재 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달했다. KBO 사무국은 이 내용을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알렸다.

허 총재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나면서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재 선임 절차를 밟았다.

20일까지 각 구단의 차기 총재 후보 추천을 받았는데, 허 총재와 이 전 회장 등 2명이 후보로 추천됐다.

이 전 회장이 불출마 의사를 피력하면서 3연임에 도전하는 허 총재가 단독 후보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허구연 KBO 총재(가운데). 2026.3.28 ⓒ 뉴스1 김진환 기자

KBO 규약에 따르면 총재는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추천하며, 총회에서 재적 회원 4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후 KBO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선출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KBO 총재 임기는 3년이며 연임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허 총재는 정지택 전 총재가 취임 1년 1개월 만에 사퇴하면서 2022년 3월 제24대 총재로 선출됐다.

정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채운 허 총재는 2023년 11월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돼 3년 임기의 제25대 총재로 재선출됐다.

KBO는 다음주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총재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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