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감독 “존경하는 김기동 감독님,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MK현장]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6. 10.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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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정경호 감독이 FC 서울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올 시즌 K리그1 정상에 오른 팀을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오늘 경기장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 수많은 관중이 들어찬 곳에서 강원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보여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보인 경기력은 박수받을 만하다고 본다. 우리 강원도 서울처럼 언젠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꿈을 꿔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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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정경호 감독이 FC 서울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강원은 10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1 33라운드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후반 12분 서울 문선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9분 강준혁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은 강원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강원 FC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정경호 감독은 “우선 멀리까지 원정 와서 응원해 주신 우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존경하는 김기동 감독께 우승 축하 인사도 전하고 싶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올 시즌 K리그1 정상에 오른 팀을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오늘 경기장 분위기는 환상적이었다. 수많은 관중이 들어찬 곳에서 강원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보여준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보인 경기력은 박수받을 만하다고 본다. 우리 강원도 서울처럼 언젠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꿈을 꿔본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정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도 한 가지 걱정을 드러냈다. 모재현과 황문기의 부상이었다.

정 감독은 “모재현은 타박상인 듯하다”면서 “황문기는 조금 다르다. 골절로 의심된다.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걱정된다. 황문기가 팀으로 복귀해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었다. 모재현과 황문기 모두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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