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BMW 챔피언십 3R 선두 지켜…2위 최혜진·박민지, 역전 우승 도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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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톱랭커 유해란(25)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우승을 예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6월 말부터 강한 상승세를 이어온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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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톱랭커 유해란(25)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우승을 예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4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파72·6,784야드)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달러) 셋째 날. 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세계 3위)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전날 2라운드 때 단독 선두로 도약한 유해란은 사흘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작성하면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고, 공동 2위인 최혜진(27)과 박민지(28·이상 13언더파 203타)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3라운드 15번 홀까지 중간 성적 14언더파로 추격자들과 접전 상황이었던 유해란은 막판 16번(파4), 17번(파5), 18번(파4) 홀에서 3연속 버디로 강하게 마무리하면서 여유를 찾았다.
유해란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7개를 기록하는 등 사흘 내내 좋은 샷감을 유지했고, 라운드당 퍼트 수는 1·2라운드(32개)보다 조금 줄어든 31개를 써냈다.
6월 말부터 강한 상승세를 이어온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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