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오늘 방중…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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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단둥 일부 지역에서 이날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에 도착한 뒤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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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단둥 일부 지역에서 이날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내 북-미 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으로,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에 도착한 뒤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합뉴스는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이날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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