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면담 끝' 롯데 수석코치도 짐 쌌다…김태형 재계약 불발 후폭풍, 코치들도 결정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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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코치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김 감독이 물러나고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면, 신임 감독 체제로 전환되면서 코치진도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
일단 강석천 수석코치는 전날 김 감독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듣고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김태형 감독 주도로 롯데가 영입한 코치들의 고민이 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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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롯데는 24일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에게는 23일 먼저 통보했고, 이날 공식화했다.
김태형 감독은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정규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나 있었다. 마무리 훈련은 진행해야 했기에 강석천 수석코치 주도로 코치진만 남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구단의 감독 선임 결단이 늦어지면서 코치들도 곤란할 수밖에 없었다. 김 감독이 물러나고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면, 신임 감독 체제로 전환되면서 코치진도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


24일 오후 구단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고, 구단은 강 수석코치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강 수석코치는 바로 짐을 쌌다.
마무리 훈련은 남은 코치진이 일단 이어 간다. 강 수석코치가 즉각 팀을 떠나면서 다른 코치들도 거취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태형 감독 주도로 롯데가 영입한 코치들의 고민이 깊을 듯.
롯데는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 감독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칼 바람이 불 전망이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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