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진기자들 애써 주셔서 감사"… 장동혁 "역사 만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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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24일 국회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사진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서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수고하시다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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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답지 않게 2년 연속 대표 참석"

여야 지도부가 24일 국회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사진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서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수고하시다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을 향해 "옛날에 비해서 좀 무서워졌다"며 "요새는 '설마 이렇게 보면 안 찍히겠지' 하는데 거의 K-방산 수준이 되셔서 조금 두렵긴 하다"며 최근 자신의 수첩 메모가 언론에 포착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당내에서 제기되는 조 대법원장 탄핵 요구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일정과 관련해서는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조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행사에서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민 삶의 장면 하나하나를 기록하고 계신다. 단순히 기록할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은 더 크게, 더 밝게 국민께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답지 않게 같은 당 대표가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26일 선출된 장 대표는 오는 25일이면 국민의힘 창당 이후 최장수 당 대표가 된다.
장 대표와 한 원내대표는 축사 전후 밝은 표정으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김 대표는 장 대표가 행사장을 떠난 뒤 도착해 두 대표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서진 기자 stand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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