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6. 10. 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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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공동 주최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이 국회에서 열린 데 대해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5·18 폄훼 포럼을 연 이진숙 의원으로 모자라 당 정책위의장까지 같은 단체와 손잡고 독재 미화에 판을 깔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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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명가 박정희 학술포럼'에서 우종철 (사)박정희정신연구소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공동 주최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이 국회에서 열린 데 대해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5·18 폄훼 포럼을 연 이진숙 의원으로 모자라 당 정책위의장까지 같은 단체와 손잡고 독재 미화에 판을 깔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포럼에서 나온 유신 정당화 주장을 거론하며 "경제성장을 내세워 박 전 대통령에게 민주화의 공로까지 돌리는 것은 리박스쿨의 독재 미화와 판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주입하던 왜곡된 역사관을 국회에서 공론화하는 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역사 왜곡에 국회 무대를 내주고 쿠데타와 독재를 미화하는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우파 단체들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연 이 포럼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화의 최대 공로자"라는 발언 등이 나왔다. 공동 주최자인 임 정책위의장은 국정감사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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