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최측근'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삼(YS·1927∼2015) 전 대통령의 측근 정치인으로 1997년 대선 주자로도 거론됐던 최형우(崔炯佑)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30분 중앙보훈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안경률 전 의원이 전했다.
YS와 가까운 상도동계 핵심 인사로 김동영(1936∼1991) 전 정무1장관과 함께 '좌동영 우형우'로 불렸다.
1990년 3당 합당 후 민주자유당에 합류한 뒤 정무제1장관을 지냈고, YS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민주자유당 사무총장과 내무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별세 (서울=연합뉴스)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30분 중앙보훈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사진은 1993년 민주자유당 사무총장 시절의 고인. 2026.10.24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yonhap/20261024102319193phyp.jpg)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김영삼(YS·1927∼2015) 전 대통령의 측근 정치인으로 1997년 대선 주자로도 거론됐던 최형우(崔炯佑)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3시30분 중앙보훈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안경률 전 의원이 전했다. 향년 91세.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산공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4·19혁명 동국대 학생 대표였다. 1968년 '4·19 6·3범청년회' 사무총장을 거쳐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울주 지역구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뒤 9, 10, 13, 14, 15대 국회의원을 잇달아 지낸 6선 정치인이다. YS와 가까운 상도동계 핵심 인사로 김동영(1936∼1991) 전 정무1장관과 함께 '좌동영 우형우'로 불렸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하여 의원직을 상실하고 군 보안사령부에 여러 차례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1981년 YS가 설립한 민주산악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신민당 부총재와 민주당 수석부총재 및 원내총무 등을 역임했다. 1990년 3당 합당 후 민주자유당에 합류한 뒤 정무제1장관을 지냈고, YS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민주자유당 사무총장과 내무부 장관 등을 지냈다. 1997년 대선주자로 거론됐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오랫동안 투병했다.
유족은 부인 원영일씨와 2남2녀(최석균·최제완·최은지·최은실) 등이 있다. 장례는 대한민국헌정회장과 4·19혁명공로자회장, 민주화추진협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장지 국립419 민주묘지. ☎ 02-3410-3151
chung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위클리 건강] '0칼로리' 믿고 마셨는데…당뇨병부터 뇌 건강까지 '경고등' | 연합뉴스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 연합뉴스
- 美전문가 "김정은 최고의 시기…北성장률, 韓추정보다 높을수도" | 연합뉴스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소주병 휘두른 적 없어" | 연합뉴스
- 역삼 연쇄방화 속 작은 영웅들…족발집 사장도, 라이더도 나섰다 | 연합뉴스
- 침 맞던 노인 심근파열로 숨져…업무상과실치사 한의사 벌금형 | 연합뉴스
- 7대 제임스 본드는 누구?…캘럼 터너·잭 라우든 등 4파전 | 연합뉴스
- 화성시 외국인 '불법 콜뛰기' 기승…막아서던 택시기사 폭행까지 | 연합뉴스
- 공항서 주운 담배 빼돌리다 걸린 직원…징계 피해 퇴사후 재입사 | 연합뉴스
- 건국대 중간고사서 AI 활용 부정행위 의혹…600여명 대면 재시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