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컴백' 세르비아 배구천재 괜찮나, 중국 국대와 원투펀치 궁금한데…"내 생각엔 아무 문제 없다, 점점 좋아진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내 생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2024-2025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주역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는 이탈리아리그 생활을 마치고 V-리그 컴백 시즌을 앞두고 있다.
부키리치는 2023-2024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36경기 935점 공격 성공률 41.85%를 기록했고, 2024-2025시즌에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퍼티위)와 함께 쌍포로 활약하며 정관장의 비상을 이끌었다. 아포짓 스파이커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638점에 공격 성공률 40.93% 리시브 효율 34.38%로 활약했다.
부키리치는 지난달 11일 한국에 들어왔다. 중국 국가대표 종휘와 원투펀치 결성에 많은 정관장 팬들이 기대를 모았다. 한국 무대 복귀전이 될 거라 기대를 모았던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는 나서지 않았다.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관리 차원이었다. 권순찬 정관장 감독은 당시에 "훈련 중에 다쳤다. 시즌 들어갈 때, 개막 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만난 부키리치는 "완벽하지는 않은데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컵대회에 나서지 않은 것은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내 생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지만 시즌은 길다. 6개월의 장기 레이스다. 정관장 코칭스태프 및 프런트는 신중하게 바라본다. 100%가 되었을 때 경기에 넣는 건 변함이 없다.

과연 정상적으로 개막전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종휘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1년 6개월 만에 한국에 돌아온 부키리치는 "2024-2025시즌이 많이 후회가 된다. 정말 힘든 시즌이었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라며 "올 시즌에는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내가 컵대회를 뛰지 못했지만, 우리 젊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분명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권순찬 감독에 대해서는 "나를 믿어주셔서 상당히 감사하다. 또한 배구를 잘 아시고, 선수들도 잘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독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거 같다. 권순찬 감독님이 정관장에 오신 건 나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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