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안세영, '몸 상태' 충격 고백 "많이 힘들긴 하다"..."그래도 너무 뛰고 싶고, 좋은 경기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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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연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몸 상태는 우려를 낳았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랭킹 10위 한웨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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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연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몸 상태는 우려를 낳았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랭킹 10위 한웨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단 36분 만에 승리를 챙기며 해당 대회 3연패와 동시에 5개 대회 연속 우승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안세영은 만만치 않은 저력의 한웨를 상대로, 1, 2게임 모두 주도권을 쥔 채 우세한 운영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만 경기 후 공개된 인터뷰엔 걱정 섞인 목소리가 쏟아졌다.
안세영은 최근 수년간 별다른 휴식기 없이 강행군을 견뎌왔다. 특히 지난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엔 곧바로 유럽으로 이동해 덴마크 오픈에 이어 프랑스 오픈을 소화 중에 있다.
사실상 참가하는 모든 대회서 결승에 오르고 있음을 고려할 때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이에 부상을 방지하고자,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단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한웨와의 8강전이 끝난 뒤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몸 상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임하려고 하는데, 많이 힘들기는 하다"라며 "그래도 경기를 너무나도 뛰고 싶고,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털어놓았다.
아킬레스건 부상과 관련된 질문엔 "나쁘지 않다. 일단 참을 수 있는 정도이기에 경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부상 조심하며 원하는 플레이 다 이뤄지길", "세영 님 푹 쉬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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