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백준, 아시안투어 홍콩 오픈 2R 공동 25위

백승철 기자 2026. 10. 2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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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안병훈(35)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20위권을 달렸다.

안병훈은 23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안병훈은 지난 3월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LIV 골프 리그 홍콩 대회에선 공동 45위(최종합계 7언더파)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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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아시안투어 홍콩 오픈에 출전한 안병훈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안병훈(35)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20위권을 달렸다.



 



안병훈은 23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써낸 공동 25위로, 1라운드 때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



안병훈은 지난 3월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LIV 골프 리그 홍콩 대회에선 공동 45위(최종합계 7언더파)로 마친 바 있다. 당시 우승은 23언더파를 작성한 존 람(스페인)이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멤버 김백준(25)도 안병훈과 나란히 25위에 자리했다. 이번 주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이 있었던 김백준은 홍콩 오픈에 참가해 첫날 1언더파 공동 61위로 출발한 뒤 둘째 날 4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민규(25)는 하루에 4타를 잃어 공동 5위에서 공동 64위(합계 2언더파)로 추락하면서 가까스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공동 80위(합계 1언더파) 함정우(33)는 1타 차이로 컷 탈락했다.



 



홈 코스의 이점을 등에 업은 매튜 청(홍콩)이 둘째 날 단독 1위에 나섰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2타를 몰아쳤고, 합계 14언더파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LIV 골프 멤버 다수가 참가했고, 앤서니 김(미국)은 이틀 연달아 3타씩 줄여 공동 20위(합계 6언더파)에 자리했다.



 



한편, 링크 홍콩 오픈 우승자는 2027년 4월 개최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아울러 2027년 7월 열리는 제155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없는 선수 중 이번 홍콩 오픈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디오픈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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