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17달러 돌파…중동 전쟁 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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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미 중간선거 이후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현지시간 23일 배럴당 117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다시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21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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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유조선 [AP=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newsy/20261024034310142ksih.jpg)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미 중간선거 이후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현지시간 23일 배럴당 117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이날 장중 3.5% 상승한 배럴당 117.1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브렌트유가 117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입니다.
9월 초와 비교하면 약 20%, 올해 들어서는 85% 넘게 오른 수준입니다.
최근 유가 상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다시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21일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이 구상 중인 타격 목표물에는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 이른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에 있는 핵 시설, 미사일·드론 전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재타격 시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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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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