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깜짝 발표! 밀워키 결단 내렸다! 베테랑 에이스 출신 선발 투수 우드러프, 부상 딛고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

이정엽 기자 2026. 10. 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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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베테랑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를 결국 월드시리즈 명단에 올렸다.

밀워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팻 머피 밀워키 감독은 "우드러프를 명단에 넣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다른 선수들과 구단 도시 전체에 대한 책임도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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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베테랑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를 결국 월드시리즈 명단에 올렸다.

밀워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우드러프다. 지난 2017년부터 밀워키에서만 10년을 보낸 우드러프는 지난 7월 4일 이후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당초 복귀 가능성은 대단히 낮았다. 우드러프는 지난 7월 어깨 관절낭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잔여 시즌을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예상보다 회복세가 빨라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8월에는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왔고, 단계적으로 투구를 이어갔다.

이후 지난 21일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실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 다만,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90마일 초반대였던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우드러프는 "구단의 결정을 조금 더 어렵게 만든 것 같다"면서도 "팀에는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밀워키는 우드러프의 몸 상태를 고려해 명단 발표 직전까지 신중을 기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기준에 따르면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만성적이지 않은 부상이나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만 교체할 수 있다. 밀워키는 우드러프가 다시 이탈할 가능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팻 머피 밀워키 감독은 "우드러프를 명단에 넣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다른 선수들과 구단 도시 전체에 대한 책임도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결국 밀워키는 우드러프를 포함하고 우완 투수 채드 패트릭을 제외하는 승부수를 걸었다.

사진=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SNS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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