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모의고사에 한화 158km 파이어볼러 뜬다! 1위팀 vs 韓국대 평가전 어떻게 성사됐나 “대표팀에서 먼저 연락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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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마법사군단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스파링 파트너를 찾았다.
KT 이강철 감독은 "대표팀이 수원에서 합숙을 한다고 들었다. 먼저 우리 구단으로 연락을 했고, 우리 또한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라며 "대표팀 입장에서는 프로 1군팀과 경기한다는 자체가 좋은 건데 또 우리는 한국시리즈를 나가는 팀이 아닌가. 대표팀에는 150km 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제법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충분히 한국시리즈에 앞서 도움이 될 듯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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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한화 원종혁 퓨처스 올스타전. 2026.07.10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poctan/20261024003944293zpta.jpg)
[OSEN=이후광 기자]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마법사군단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스파링 파트너를 찾았다.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년 만에 정규시즌을 제패한 KT 위즈는 총 3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오는 27일 상무전을 시작으로 28일과 30일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이끄는 U-23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잡았다. 상무전은 낮 경기, U-23 대표팀과 2경기는 야간 경기다.
지난 2021년 통합우승 때는 한화 이글스 2군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KT. 이번에는 어떻게 상무에 이어 국가대표팀까지 스파링 파트너로 섭외할 수 있었을까.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U-23 야구대표팀은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2026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B조에서 쿠바, 일본, 베네수엘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하며 11월 6일 쿠바와의 첫 경기(한국시간 9시)를 시작으로 사상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연수호는 이를 위해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등 국내 강화훈련 스케줄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평가전 상대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한국시리즈를 앞둔 KT와 사정이 맞아떨어지며 서로에 윈윈이 되는 경기가 성사됐다.
KT 이강철 감독은 “대표팀이 수원에서 합숙을 한다고 들었다. 먼저 우리 구단으로 연락을 했고, 우리 또한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라며 “대표팀 입장에서는 프로 1군팀과 경기한다는 자체가 좋은 건데 또 우리는 한국시리즈를 나가는 팀이 아닌가. 대표팀에는 150km 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제법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충분히 한국시리즈에 앞서 도움이 될 듯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은 KT 위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KT 이강철이 정규시즌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6.10.05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4/poctan/20261024003944558qtql.jpg)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마운드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 첫 승을 따낸 158km 파이어볼러 원종혁(한화), 키 190cm에 최고 150km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올 시즌 1군 13경기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최우석(NC) 등이 기대를 모은다. 퓨처스리그 39경기 14홀드의 좌완 박지호(상무)가 불펜의 축을 맡으며, 안방은 퓨처스리그 84경기 타율 3할2푼5리 출루율 .427의 김성우(상무)가 지킨다.
외야에서는 퓨처스리그 20홈런 69타점 장타율 .515를 기록한 박한결(상무)과 올 시즌 1군 31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 3홈런을 올린 유민(한화)이 힘을 보탤 예정. 내야에서는 KBO리그 1군 경험이 풍부한 어준서(키움)와 퓨처스리그 83경기 타율 2할9푼3리의 강성우(상무)가 수비와 타선에 무게를 더한다.
창단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리는 KT가 좋은 평가전 상대를 찾은 듯하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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