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양홍원 측 불륜설 부인 "모텔 갔지만 애정행위 없어, 폭로자의 계획적 조작"(전문)

김소희 2026. 10.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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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폭로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폭로자에 대해 공갈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본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을 협박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상황"이라며 "이에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이후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기존 대화를 편집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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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폭로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폭로자에 대해 공갈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23일 양홍원의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본 회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아티스트 및 피해 여성과 논의한 후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본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을 협박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상황"이라며 "이에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문제가 된 당일의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양홍원은 공연 당일 우연히 알게 된 폭로자와 교류했고, 공연이 끝난 뒤 폭로자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소속사는 "술을 마시던 중 폭로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에게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고 요구하며 퇴거를 요구하였고,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별수 없이 해당 장소를 떠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는 만취한 상태에서 잠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에 가게 되었으며, 갈 곳이 없었던 피해 여성도 부득이하게 동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양홍원과 여성이 모텔에 함께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상황은 폭로자의 요구와 숙박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이었다는 입장이다.

객실 안에서의 상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다"며 "시간이 지난 후 피해 여성은 잠들어 있던 소속 아티스트를 깨우려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접촉에 부담을 느껴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후 폭로자와 함께 귀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이후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기존 대화를 편집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에는 "이러한 일이 있은 후 시간이 흘러 금전적으로 어려워진 폭로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함께 있었다는 점을 빌미로 기존 대화를 편집하여 허위 사실에 근거한 금전을 요구하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폭로자는 재차 대화와 통화 내역을 짜깁기하여 이를 근거로 폭로를 진행하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양홍원과 여성이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제시된 증거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부득이하게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로자의 금전 요구에 응하여 어떠한 금전도 지급하지 않았다. 이는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폭로 내용이 계획적으로 조작됐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추가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현재도 계획적인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폭로자 지인의 제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폭로자뿐 아니라 관련 내용을 확산하는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본 소속사는 폭로자 및 폭로자의 허위 사실을 확산하는 게시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득녀 약 2년 만에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식 직후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폭로자 A씨는 23일 SNS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텔 갔어.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는 글을 올리며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3~4주 전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를 찾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이후 A씨는 양홍원의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와 양홍원과의 통화 내용 등을 공개하며 의혹을 이어갔다. 이에 소속사가 폭로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수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은 AP 알케미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AP Alchemy입니다.

현재 본 회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아티스트 및 피해 여성과 논의한 후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입니다.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본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을 협박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상황입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우선, 문제가 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당일 공연 당시, 소속 아티스트는 우연히 알게 된 폭로자와 교류하고 있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 폭로자의 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던 중 폭로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에게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고 요구하며 퇴거를 요구하였고,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별수 없이 해당 장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는 만취한 상태에서 잠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에 가게 되었으며, 갈 곳이 없었던 피해 여성도 부득이하게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피해 여성은 잠들어 있던 소속 아티스트를 깨우려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접촉에 부담을 느껴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후 폭로자와 함께 귀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 시간이 흘러 금전적으로 어려워진 폭로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함께 있었다는 점을 빌미로 기존 대화를 편집하여 허위 사실에 근거한 금전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폭로자는 재차 대화와 통화 내역을 짜깁기하여 이를 근거로 폭로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시된 증거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부득이하게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합니다. 다만,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습니다. 또한 폭로자의 금전 요구에 응하여 어떠한 금전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모두 사실입니다.

현재도 계획적인 조작이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폭로자 지인의 제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소속사는 폭로자 및 폭로자의 허위 사실을 확산하는 게시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소속 아티스트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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