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작사, 한미연합 대화력전 실기동훈련…전면전 가정 작전 검증

정충신 선임기자 2026. 10.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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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호국훈련과 연계해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 대화력전 야외기동연습(FTX)'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작사는 한국군과 주한미군 지상군 병력의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한미 연합부대인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연지구사)를 겸하는데, 이번 훈련에는 연지구사 소속 한미 장병 41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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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작사·연지구사, 호국훈련 연계 대화력전 FTX 및 방공 유도무기 대공사격 실시
한미연합 감시·탐지자산과 타격전력 연동 대화력전 작전수행체계 검증
한미 장병 4100여명 참가…KTSSM·에이태큼스 등 동원
적 공중위협 대비 실 표적기 활용 유도무기 대응절차 숙달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연지구사) 대화력전 FTX’ 간 실사격 훈련을 마친 연지구사 장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호국훈련과 연계해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 대화력전 야외기동연습(FTX)’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작사는 한국군과 주한미군 지상군 병력의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한미 연합부대인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연지구사)를 겸하는데, 이번 훈련에는 연지구사 소속 한미 장병 4100여명이 참가했다.

한미 양국군 정보·화력부대로 구성된 연지구사 TF 부대는 이번 훈련에서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상정해 작전단계별 진지점령 및 절차를 숙달했다. 또 TF 자산들을 연동해 표적을 획득·탐지한 뒤 타격하는 일련의 작전수행체계를 검증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겸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작사/연지구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26년 호국훈련과 연계한 ‘방공 유도무기 대공사격’을 실시했다. 육군 제공

연합 감시·탐지자산으로는 한미 무인항공기(UAV)와 대포병탐지레이더, 적지종심작전팀 등이 투입됐으며 연합 합동타격자산으론 한국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전술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등이 동원됐다.

TF부대는 이와 함께 적 공격과 통신망 장애 등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대응절차를 숙달했으며 TF부대 지속지원을 위한 진지구축, 탄약재보급, 포신 및 엔진 교체 훈련도 진행했다.

한편, 지작사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충남 보령 소재 훈련장에서 호국훈련과 연계한 ‘방공 유도무기 대공사격’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 국지방공레이더를 통해 적 무인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각 부대가 비호복합·신궁 등 지대공 유도무기를 사격해 표적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지작사·연지구사는 이달 말 사후검토를 통해 훈련 간 보완·발전사항을 논의하고, 작전계획 및 향후 훈련방안에 적용해 연합·합동 전투수행능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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