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미공개작 '아이리스' 743억 원에 낙찰...프랑스 경매 최고가

김잔디 2026. 10.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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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아이리스'(붓꽃)이 프랑스 파리 경매에서 5천만 유로, 약 74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2일 모네 사망 100주기를 맞아 진행된 파리 소더비 특별 경매에서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추정가를 크게 웃도는 5천만 유로에 최종 낙찰됐습니다.

앞서 모네 사망 100주기를 기념해 경매보다 먼저 열린 파리 전시회에서 '아이리스'는 약 70년 만에 대중에 처음 공개됐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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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아이리스'(붓꽃)이 프랑스 파리 경매에서 5천만 유로, 약 74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2일 모네 사망 100주기를 맞아 진행된 파리 소더비 특별 경매에서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추정가를 크게 웃도는 5천만 유로에 최종 낙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작품의 최종 구매자는 아시아 기반의 개인 수집가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로 이 작품은 수십 년간 한 억만장자 가문의 저택에 보관돼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외신은 이번 경매가 시작 전부터 세계 미술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이 작품의 사전 추정가는 2천2백만~3천만 유로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모네 사망 100주기를 기념해 경매보다 먼저 열린 파리 전시회에서 '아이리스'는 약 70년 만에 대중에 처음 공개됐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더비 측은 "이번 작품은 덧칠이나 화학적 복원 작업을 거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모네 특유의 과감한 붓 터치와 말년의 독창적 회화 기법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희귀한 명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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