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선배’ 루니 제대로 뿔났다, 페르난데스 공개 ‘저격’…“이기적이다, 선수로서 경기장서 책임져야”

박준범 2026. 10.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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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선배' 웨인 루니가 뿔났다.

루니는 "페르난데스의 말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말할 수 있지만, 경기장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이기적이다. 그들은 팀 동료, 매니저, 직원, 팬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라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과 같다.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그들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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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모=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선배’ 웨인 루니가 뿔났다.

맨유는 이번시즌 출발이 부진하다.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코모(이탈리아)에 1-4로 완패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1승2패를 기록하게 됐고, 공식전 7경기 무패를 이어가게 됐다

캐릭 감독도 경기 후 “실망스럽다는 말로 부족하다.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팀 전체와 경기력에 대해 100% 책임을 진다”라며 “나는 (책임을)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인정한다. 그러나 맨유의 오랫동안 팬인 사람으로서 그런 경기력을 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코모=AP연합뉴스


다만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압박하지 않고 상대에게 어느 정도 공간을 내주면서 공을 기다리는 것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었다”라며 “공을 너무 많이 내주면 상대는 자신감을 얻는다. 우리는 더 많이 뛰어야 하고 선수들은 좌절하게 된다.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판단할 문제다. 내가 판단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전술을 비판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루니는 “페르난데스의 말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말할 수 있지만, 경기장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이기적이다. 그들은 팀 동료, 매니저, 직원, 팬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라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과 같다.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그들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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