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에이스' 재계약 "HERE WE GO"… 절정의 기량 유지 중인 아르다 귈러, 2032년까지 계약 연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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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 귈러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동행이 더욱 길어지는 분위기다.
해외 축구 소식에 높은 공신력을 가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귈러와 레알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중원에서의 전개에 아쉬움을 보였던 레알은 귈러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귈러와 레알이 9월에 이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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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아르다 귈러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동행이 더욱 길어지는 분위기다.
해외 축구 소식에 높은 공신력을 가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귈러와 레알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32년 6월까지이며 이미 양측은 서류에 서명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조만간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귈러는 조제 모리뉴 감독 밑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1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3경기 2골 2도움으로 절정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귈러는 지난 9월 레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귈러는 주로 우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이하 한국 시간) 세비야 FC전에서는 3선 미드필더로도 좋은 기량을 보였다. 중원에서의 전개에 아쉬움을 보였던 레알은 귈러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흥미롭게도 귈러의 진가는 교체로 출전했을 때도 드러난다. 귈러는 이번 시즌 교체로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또한 레알의 경기력은 귈러가 들어가기 전후로 크게 달라졌다. 귈러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15일 AS 로마와의 2026-2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가 대표적이다. 당시 귈러가 교체 투입되기 전까지 레알은 1-3으로 뒤져 있었다. 하지만 귈러가 그라운드를 밟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귈러는 후반 40분과 45분 연속 도움을 올리며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크게 기여했다. 결국 레알은 원정에서 4-3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로마노 기자는 귈러와 레알이 9월에 이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귈러는 합의 이후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알은 이런 분위기가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지길 바랄 듯하다. 오는 26일 오전 5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레알은 2026-27 라리가 순위표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우승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귈러가 측면이 아닌 중앙에 기용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재계약이 임박한 귈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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