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4% ‘반전’…코스피 0.3% 상승 마감

김소라 2026. 10.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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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에서 회복해 0.3%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뒤 4% 급등했다.

전날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폭락한 여파로 2.4%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장중 4%대까지 하락하며 5300선마저 위태로웠지만,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전해진 솔리다임 미 상장 절차 중단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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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출발 -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 초반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60포인트(2.36%) 내린 5403.17, 코스닥은 15.78포인트(2.07%) 내린 748.32로 출발했다. 2026.10.23 뉴스1

23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에서 회복해 0.3%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뒤 4%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3포인트(0.30%) 오른 5550.30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폭락한 여파로 2.4%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장중 4%대까지 하락하며 5300선마저 위태로웠지만,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삼전닉스’가 장 초반 급락을 딛고 빨간불을 켜며 증시의 반전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3%대 하락 출발해 장중 5%대까지 낙폭을 키웠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0.47% 오른 21만 5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전해진 솔리다임 미 상장 절차 중단이 호재로 작용했다. 장중 최대 4%대 하락하며 삼성전자보다 낙폭이 작았고, 오전 중에 상승 전환해 4.42% 급등한 127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전닉스’의 동반 상승에 삼성전자우(0.48%)와 SK스퀘어(+3.20%)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71% 급등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62% 하락한 751.69에 마감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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