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연료비 60만원 이상 절감… KGM 뉴 토레스·액티언 HEV

이윤정 기자 2026. 10.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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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년형이 합리적 가격에 더해 연료비 효율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23일 KGM에 따르면,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후 T5 트림 기준 3302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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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와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년형이 합리적 가격에 더해 연료비 효율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23일 KGM에 따르면,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후 T5 트림 기준 3302만원부터 시작한다. T5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 운전석·동승석 열선 시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더욱 많은 편의 사양을 원할 경우 T7 트림을 선택하면 된다. T7에는 1열 통풍 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 적용된다.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18인치 휠 기준 공인 복합 연비는 L당 15.7㎞, 도심 연비는 L당 16.6㎞다. KGM 관계자는 “구매 단계에서는 예산에 맞는 트림을 고르고, 운행 단계에서는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경제적 가치”라고 말했다.

KGM 뉴 토레스./KGM 제공

S8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후 3895만원이다. 천연가죽 퀼팅 시트 패키지, 1열 전동·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만 파노라마 선루프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은 선택 사양이다.

연료 효율도 확보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은 20인치 휠·넥센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 연비 L당 15.0㎞, 도심 연비 L당 15.6㎞를 갖췄다. KGM 관계자는 “편의 사양을 충분히 누리면서 가솔린 모델보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 액티언 하이브리드(KGM 제공)

두 모델의 경제성은 연간 연료비에서 드러난다. 연간 1만5000㎞를 주행하고 휘발유 가격을 L당 1700원으로 가정할 경우, 공인 복합연비 기준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 T5(L당 15.3㎞)는 가솔린 T5(L당 11.0㎞) 대비 연간 연료비 약 6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S8(복합 연비 L당 15.0㎞)의 연료비 절감액은 가솔린 S8(L당 10.8㎞) 대비 연간 약 66만원이다. 다만 가솔린은 미쉐린, 하이브리드는 넥센 타이어가 기본으로 적용돼 타이어 조건에는 차이가 있다.

이 조건이 5년간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누적 연료비 절감액은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 약 326만원, 액티언 하이브리드 2027 약 331만원 수준이다. 단 이는 공인 연비를 활용해 계산한 것으로, 실제 절감액은 유가와 운전 습관, 교통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진다.

KGM 관계자는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구매 예산에 맞춘 선택과 연료비 절감을,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풍부한 기본 사양과 운행비 절감의 조합을 제시한다”며 “차량을 살 때의 만족뿐 아니라 일상에서 지출하는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두 모델의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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