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경로당 찾아 어르신 결핵 검진…26~27일 10곳 방문

김영신 2026. 10.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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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고흥군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검진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0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흉부 X선 촬영과 현장 판독, 객담 검사, 결핵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검사에서 환자가 발견되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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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흉부 X선·객담 검사 실시
올해 74개 시설 1478명 검진…조기 발견·치료 연계

고흥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고흥군

[더팩트 l 고흥=김영신 기자] 전남광주시 고흥군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검진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0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흥군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운영한다.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흉부 X선 촬영과 현장 판독, 객담 검사, 결핵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검사에서 환자가 발견되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경로당 60곳과 취약시설 14곳 등 모두 74개 시설에서 1478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신규 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결핵 환자의 역학조사와 복약 관리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해 추가 전파와 지역 사회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고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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