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 전원주, 더 수척해진 근황.."기억이 잘 안 나" ('언포게터블')

이게은 2026. 10.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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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치매 진단 후 심경을 고백한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2'가 오는 3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1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방송은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부터 가족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듀엣 무대'까지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김주하와 손태진이 2MC로 나선 MBN '언포게터블 듀엣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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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전원주가 치매 진단 후 심경을 고백한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2'가 오는 3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1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함께 '인생곡 듀엣 무대'를 그려내는 음악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부터 가족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듀엣 무대'까지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소 수척해진 전원주(87세)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억이 잘 안 나"라고 운을 뗀 전원주가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낸다. 더욱이 전원주는 지난 4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던 바. 이에 가족과 같은 절친한 동생이자 동료 배우인 김형자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55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의 특별한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단 하나의 기적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화사한 모습으로 한껏 꾸미고 무대에 오른 전원주와 김형자는 인생 첫 듀엣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우리 노래 시작할까"라는 김형자의 외침에, 전원주가 "그래그래"라고 답하며 잔뜩 들뜬 채 유쾌한 웃음을 보인다. 여기에 '음악의 힘을 믿어볼 시간! 잊혀진 기억을 깨울 기적의 듀엣'이라는 문구가 덧대어지며,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한편, 김주하와 손태진이 2MC로 나선 MBN '언포게터블 듀엣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스위스·프랑스·벨기에 등 유럽과 아시아 6개국 방송사와 포맷 옵션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에서도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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