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다이퀘스트, AI기반 ‘경남통합복지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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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와 다이퀘스트는 인공지능(AI)으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5일 정식 개통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민에게는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공무원에게는 행정업무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공무원에게는 복지문서 요약, 문서 기반 질의응답, 지식관리 기능을 갖춘 별도 AI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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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와 다이퀘스트는 인공지능(AI)으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이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5일 정식 개통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민에게는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을, 공무원에게는 행정업무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가 복지 분야에 AI를 접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흩어진 복지정보를 모아 필요한 지원제도와 신청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컨소시엄이 구축했으며, 솔트룩스는 복지 특화 언어모델과 AI 상담 서비스를, 다이퀘스트는 검색·복지 지식관리 체계를 맡았다.
솔트룩스의 자체 언어모델 ‘루시아 32B’에 다이퀘스트의 검색 기술을 결합했다.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복지자료를 정비하고, 5600여 종의 복지사업과 관련 법령·매뉴얼 등을 AI 학습 및 검색 데이터로 활용했다.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찾은 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구체적인 사업명이나 행정용어를 몰라도 부모 돌봄, 자녀 양육, 생계 곤란 등 자신의 상황을 일상적인 말로 설명하면 된다. 사투리가 섞인 음성 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과 자격요건 모의계산, 주변 복지·의료·요양시설 검색, 위기상황 도움 요청 기능도 제공한다. 복지로·고용24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계했다.
공무원에게는 복지문서 요약, 문서 기반 질의응답, 지식관리 기능을 갖춘 별도 AI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도민용 포털과 공무원용 행정망은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통제된 망 연계를 통해서만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설계했다.
양사는 5개월간 시범운영을 하며 답변 정확도와 검색 속도, 사투리 인식 기능을 개선하고 오류·건의사항 381건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PC나 스마트폰에서 ‘경상남도 통합복지플랫폼’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 AI 구축 경험과 ‘모두의 AI’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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