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 찌그러뜨리고 자동차 드는 '괴력 로봇'

이창민 2026. 10.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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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을 발로 찌그러뜨리고 자동차까지 들어 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지난 21일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H2-X'를 공개했습니다. H2-X는 공중 발차기와 회전 동작을 선보였습니다. 발차기로 자동차 문을 찌그러뜨리고, 승용차 앞부분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힘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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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Unitree)

차 문을 발로 찌그러뜨리고 자동차까지 들어 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지난 21일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H2-X'를 공개했습니다. H2-X는 공중 발차기와 회전 동작을 선보였습니다. 또 약 4m 높이에서 뛰어내린 뒤 몸을 굴려 착지하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발차기로 자동차 문을 찌그러뜨리고, 승용차 앞부분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힘도 보여줬습니다. 흉기를 든 사람을 막거나 차량이 접근하자 사람을 밀쳐내는 등 경호와 구조 상황을 가정한 동작도 시연했습니다.

회사 측은 영상이 실제 촬영된 것으로 배속 없이 공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H2-X의 최대 지속시간은 약 8시간입니다. 안전을 위해 사람과 로봇 사이에 2~3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영상 속 동작을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수행한 것인지, 실제 최대 하중과 8시간 지속시간의 시험 조건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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