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 탄소중립포인트 4배 적립

김종효 기자 2026. 10.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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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바이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공유 전기자전거 지쿠 이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4배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바이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사업 가운데 공유자전거 이용 부문에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자전거 이용 활동은 전국 지쿠를 비롯해 서울 따릉이, 창원 누비자 등을 이용할 때 km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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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km당 400원 지급… 기후시민증 발급 시 최대 2000원 추가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지바이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공유 전기자전거 지쿠 이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4배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지바이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사업 가운데 공유자전거 이용 부문에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은 공유자전거 탑승, 전자영수증 발급, 친환경제품 구매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활동에 정부가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누리집에서 가입한 뒤 참여 기업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 이용 활동은 전국 지쿠를 비롯해 서울 따릉이, 창원 누비자 등을 이용할 때 km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리는 추가 적립 행사를 통해 기존의 4배인 km당 400원이 지급된다. 실천활동 포인트는 활동 다음 달 말부터 순차 지급되며, 예산 소진 등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기후시민증을 발급받으면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기후시민 선언 시 1000포인트가 적립되고, 이후 지쿠 탑승 등 첫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1000포인트가 추가돼 총 2000원의 기본 혜택과 주행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바이크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지쿠 탑승자가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모빌리티로 달린 누적 거리는 연간 8800만km다. 이는 지구 2200바퀴 규모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가 연간 1만톤 이상으로 여의도 면적 12배 크기 숲의 탄소 흡수 효과와 같으며, 이용자 1인당 페트병 100여 개를 재활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출퇴근 왕복 20km를 자가용 대신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월 67kg, 연간 804k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전했다.

지바이크 관계자는 "출퇴근길 등 일상에서 지쿠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며 "민간 유일 참여사인 지쿠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포인트 혜택을 누리며 탄소중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지바이크는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며 미국, 태국, 베트남, 가나 등에 진출했다. 회사는 배터리 스와핑 스테이션(BSS) 운영을 본격화하고 대만 전기 모빌리티 기업 GWA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수소 카고바이크'를 공동 개발하는 등 대체 연료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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