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40%…부정평가는 2%p 내린 50% 기록(종합)

안정훈 2026. 10.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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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1%포인트(p) 상승한 4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40%대를 회복한 건 9월 1주차(40%) 이후 7주 만이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대비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경제 관련 언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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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수도권 30%대…2030 지지율은 20%대
민주 37%·국힘 28%로 전주 조사 대비 각 1%p 상승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1%포인트(p) 상승한 4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40%대를 회복한 건 9월 1주차(40%) 이후 7주 만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50%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평가의 긍정 이유로는 '외교'(21%)가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14%), '소통'(7%)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18%)이 가장 높았다. 부동산 문제는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10%)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대비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경제 관련 언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72%)이 가장 높았으며, 지역 중 유일하게 과반 이상의 지지를 보였다.

서울(30%)과 '인천·경기'(35%) 등 수도권은 30%대 지지율을 보였다. '대전·세종·충청'이 46%, '부산·울산·경남'이 41%다. '대구·경북'이 28%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57%, 40대가 49%의 지지율을 보였다. 60대(42%)가 그 뒤를 이었고 '70대 이상'(38%), '18∼29세'(24%), 30대(22%) 순 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이 67%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이 40%, 보수층이 19%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28%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직전 조사 대비 1%p 상승했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의 75%가 민주당, 보수층의 59%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선 민주당에 37%, 국민의힘에 20%, 조국혁신당에 4%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1.3%,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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