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Vision Connect 2026' 개최… 온톨로지 'I-ONT'·STS V11 등 온프레미스 AI 신규 라인업 공개

이원지 2026. 10.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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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기업 시스트란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SYSTRAN Vision Connect 2026'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거나 고도화한 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트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방·공공·금융·제조 등 고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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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AI 업무 플랫폼 'QUESAR'·AI 통역 'SI&T' 등 온프레미스 솔루션 소개... 2027년 신규 업그레이드 'STS V11'은 LLM 연계 지원
온톨로지 자동 구축·관리 플랫폼 'I-ONT' 파트너 대상 첫 소개... 정보·국방·방산·금융 4개 기관 PoC 진행
시스트란. 사진=시스트란

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기업 시스트란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SYSTRAN Vision Connect 2026'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거나 고도화한 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소개한 언어 AI 라인업에서 달라진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스트란은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고객사 내부 서버와 폐쇄망에서 구동되는 설치형 구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솔루션과 도입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설치형 AI 업무 플랫폼 QUESAR는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파일 번역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처리하며, 답변에 파일명과 쪽 번호 등 출처를 함께 제시한다. 한글(HWP) 문서를 지원하고 폐쇄망에서도 동작해 보안이 중요한 조직에서도 쓸 수 있다.

2027년에 신규로 업그레이드되는 번역 솔루션 STS V11은 검증된 신경망 기계번역(NMT)에 LLM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LLM이 번역 결과를 자연스럽게 다듬거나 문체와 분야에 맞게 보정하며, 고객이 이미 사용 중인 사내 구축 LLM과도 연결할 수 있다.

AI 통역 솔루션 SI&T는 전문용어와 고유명사를 미리 등록해 음성 인식률을 높이고, 고객 데이터로 번역 엔진을 학습해 업계 용어에 맞게 통역한다. 사내 서버와 폐쇄망, 보안 노트북 등 고객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회의 내용이 외부로 나가지 않으며, 국제 행사용과 회의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소개된 온톨로지 플랫폼 I-ONT는 문서에서 지식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하고, 신뢰도가 낮은 항목만 전문가가 검수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온톨로지를 구축·관리한다. 모든 과정이 고객사 내부 서버에서 이뤄져 국방·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정보·국방 R&D·방산·금융 분야 4개 기관과 PoC를 진행하고 있다.

시스트란은 이번 행사에서 언어 AI에 그치지 않고 보안 영역으로도 사업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외부로 데이터를 내보내지 않는 온프레미스 구조에 더해 데이터 접근 통제와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영역까지 고객에게 함께 제안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시스트란과 함께하며 쌓아온 협력의 시너지를 발판 삼아, 올해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까지 더해 고객과의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정민 시스트란 전무는 “지난해 번역·통역·sLLM 중심이던 온프레미스 언어 AI가 올해는 온톨로지와 보안까지 이어지면서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며, “고객사의 도메인과 보안 환경에 맞춰 구축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트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방·공공·금융·제조 등 고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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